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는 희망찬 미래 경북 교육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준비하기 위해 직속기관장과 교육장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제17대 교육감에 취임한 임종식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교육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북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교육지도자의 솔선수범과 열정이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들은 학교 교육의 본질적 역할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경북 교육이 변화를 바탕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했다. 또,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바르게 성장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