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부설 경상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10일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상호협력과 교류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 된 협약식에는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박금순 부회장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김영숙 센터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장애인가족 폭력예방교육 실시, 장애인가족 폭력 상담시 부모교육 및 비장애 형제자매 교육 실시, 지역 내 기관 종사자와 여러 단체의 교육활동을 위한 대상자 의뢰 및 정보 교환, 성폭력예방교육과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체계망 구축, 양 기관은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사업에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경북도장애인부모회 박금순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폭력예방교육지원을 통해 건전한 성정체성을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장애인부모회 부설 경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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