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현동홀에서 수강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안전전문가 양성 과정(재난안전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경북도·포항시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한동대가 운영하는 이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7회, 21시간의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과정이다.

한동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습형 일자리도 창출하고, 재난 안전에 대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배출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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