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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좋은 학교, 좋은 교육감을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민선 4기, 제17대 경상북도교육감에 당선된 임종식 교육감이 9일 오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임 교육감은 이날 지난 성과는 존중하되 지나친 결과 지향적 업무 관행은 정리하겠다는 핵심 포부를 밝혔다.

먼저 “4년간 경북 교육을 새롭게 하여 전국을 선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책임질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앞으로 펼칠 경북교육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공약 이행 계획을 밝혔다.

새롭게 도약시킬 경북교육의 4대 분야 14개 부문 경북교육 정책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유아교육지원확대 및 초등 온종일 돌봄 체제 구축, 차별 없는 학교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원스톱 학생 인권 및 교권보호 체제 구축,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학교 문화 조성, 학교장 자율경영 체제 확립 ▲미래대비 성장지원 교육체제 구축-핵심역량 중심 성장지원 교육과정 운영, 4차 산업대비 교육 강화, 꿈을 키우는 진로교육 강화, 맞춤형 학습지원 및 학생 참여형 수업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구축-미래교육지역협의체 구축, 맞춤형 교육복지 강화, 희망을 키우는 농산어촌 작은 학교 가꾸기, 평생교육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 중 ‘학력 수준, 교육 만족도, 교사의 자존감 제고’, ‘잠자는 학생, 학부모 부담, 교사 잡무 축소’, ‘폭력, 지진, 미세먼지는 걱정 없는 학교’, ‘교직원 인사, 관료적 교육행정, 지나친 성과주의는 혁신’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에는 새로운 경북 교육을 이끌어 나갈 2019~2022 경북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경북교육발전기획단’출범식도 가졌다. 기획단에서는 민선 4기 교육감의 새로운 경북교육지표와 정책 방향을 설정해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사회에 대비한 미래인재육성 방안을 제시할 계획과 교육감 공약 과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이행 방안과 현 정부 국정과제 및 정부혁신 과제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한다.

기획단의 운영성과 및 결과는 10월 초 개최 예정인‘2019~2022 경북교육발전계획 선포식’을 통해 교육가족에게 선보이며, 이날 민선 4기 교육감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갈 경북교육지표, 정책 방향, 교육시책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이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던 재미있는 학교, 존중받는 학교, 차별 없는 학교, 안전한 학교, 건강한 학교, 교육비 부담 없는 학교, 대입걱정 덜어주는 학교. 교원업무 스트레스 DOWN, 교권 존중 환경 UP, 교사 학습지원 기능강화, 합리적인 인사행정 실현, 창의 융합 인재육성, 코딩 교육 강화, 경북 수학문화관 건립, 전문기술인재 양성, 미래핵심역량 강화 등이 임기 동안 제대로 이뤄져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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