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만을 생각하며 활발한 입법·의정활동 이어 나가겠다”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사진)은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통과된 법률안 발의 현황,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 재석 현황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의, 비상설 특별위원회 활동 등 13개 분야를 분석·평가한 결과, 김정재 의원을 헌정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래 2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고, 지난 6월에는 여성의 권익향상과 실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한국여성정치발전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간사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진재해로 인한 재난복구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비롯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등 총 36건에 달하는 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김정재 의원은 지난 2월 7일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을 대상으로 지진재해의 예방, 대응, 복구 과정의 문제점을 꼼꼼히 지적하며 포항 지진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여 초선의원답지 않은 날카로움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재 의원은 “오늘의 헌정대상 수상은 변함없이 저를 지지해 주신 포항 시민여러분들의 성원과 국민들의 지지 덕분 ”이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만을 생각하며 활발한 입법·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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