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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마을기업 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추진...청년 임금 90% 지원
  •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 승인 2018.07.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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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사회적경제 분야에 젊고 유능한 맞춤형 청년자원을 보강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에게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통한 자산형성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또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이 있는 마을기업을 공모해 마을기업에 취업할 청년들에게는 연간 2천4백만원 정도의 적정 수준의 인건비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기업에게는 사회적 가치, 공동체 활동 등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적극 유입해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일 경험과 취·창업을 연계해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기업과 청년 개개인을 고려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사업으로 착한성장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해 2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올 하반기 국비 2억9백만원을 확보해 마을기업에 취업할 31명 청년들의 임금 중 90%를 지원한다. 당초 기업부담금은 임금의 20%였으나 마을기업의 청년고용에 대한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유능한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해 임금의 10%를 추가 지원 결정했다.

더불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바람직한 활동을 유도하고 지역의 일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청년의 직무와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심화교육 제공으로 마을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2개소가 신규로 지정됐다.

아울러 지역의 청년들이 느끼고 필요로 하는 공동체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된 기업으로 향후 마을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중구 인쇄골목활성화와 생활스포츠 관련 청년일자리 마련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사회적경제는 고령화, 양극화, 저출산 등의 사회문제에 직면한 오늘날 고용창출과 소득양극화 해소를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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