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홍일곤 ㈜스마트인디지털 대표,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신규 PC(단디 브랜드)와 재활용 PC 제공, PC 무상점검 및 유지보수,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IT 교육사업 지원 등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홍일곤 대표는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단순히 PC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유지보수, 교육을 통해 향후 지역 청년창업(PC와 전자제품 수리점)연계 및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과 같은 정부사업과 연계해 청년인력 고용 등 신규일자리 창출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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