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통 간담회는 지난 1일 7호태풍‘쁘라삐룬’으로 취임식이 취소되어 주민에게 민선 7기 출범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지 못하고 새로운 군정 철학 등을 일반 주민에게 알리지 못했다는 칠곡군의 자체적 판단에 의해 이루어졌다.
백 군수는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3개 면을 방문하여 읍면 맞춤별 공약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시 승격’문제에 대해서는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소신 있게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전달하였다.
백 군수는 “민선 7기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신뢰받는 열린행정 군민이 공감 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군수 본인을 단장으로 하는 ‘군정혁신 기획단’의 성공적인 운영 통해 주민이 느낄 수 있는 군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11일 석적읍과 북삼읍, 12일 기산면과 왜관읍을, 16일 약목면을 마지막으로 하여 간담회를 마칠 예정이다.
칠곡/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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