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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고등학교, 행복을 가르치고 배웁니다
   
상주고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수업은 행복에 대한 지식, 태도, 행동 기술을 익혀 적극적으로 자신의 장점을 찾고 이를 활용하여 열정적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며,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긍정적인 인성을 계발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관점바꾸기, 감사하기, 비교하지 않기, 목표세우기, 음미하기, 몰입하기,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나누고 베풀기, 용서하기의 총 10차 시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프로젝트형, 학생참여활동형과 스토리텔링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행복에 대한 이해와 마음의 자세, 삶의 모습, 관계 증진법에 대한 체계적인 행복수업을 위하여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의 행복 교육 과정을 이수한 권영훈 전문상담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연(상주고·1학년) 학생은 “처음엔 행복을 수업으로 배울 수도 없으며 뻔한 내용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행복수업을 들으며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잡혀 있었던 자신을 깨닫게 되었다”며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면서도 모른 채 하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여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권영훈 전문상담교사는 “행복수업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학생들의 표정이 많이 밝아진 것 같다”며 “막연하게만 추구하던 행복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인생에서 자신이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배울 만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상주고등학교 박근조 교장은 “치열한 입시경쟁과 청소년 자살, 학교폭력 등 사회적문제로 학생들의 시야가 좁아져있는데 행복수업을 통해 좀 더 큰 꿈을 가지고 세계로 미래로 뻗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학생들이 행복수업을 계기로 물질적 풍요만 행복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고, 풍성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한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정철규 기자  dnfvm8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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