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훈 경북TP 원장이 경북TP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경북도 기업지원기관 통합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경북도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최근 경북TP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지역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경북도 기업지원기관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11일 경북TP에 따르면 이번 '경북도 기업지원기관 통합설명회'는 경북 지역 17개 기업지원기관 관계자와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또 사업화지원, 기술지원 뿐만 아니라 금융 및 자금, 인력양성,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업지원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현장 컨설팅을 통한 기업애로 확인.자문을 통해 필요한 지원사업과 연계.안내해 기업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TP는 경북 지역 기업지원 거점기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경북도내 기업지원기관인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하는 실무자 협의회를 운영해 기업지원 효율화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으며, 기업지원 효율화를 위한 실무자 협의회를 통해 2017년 경북TP에서 비R&D사업 수행기관과 함께 추진해오던 설명회를 확대해 '경북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북TP가 기업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지역기업과 기관의 소통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지속적으로 기업지원 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들이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력과 접근성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기업지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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