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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투란도트’와 함께 ‘오캉스’ 떠나요오페라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바캉스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여름시즌 기획공연으로 차가운 얼음공주의 이미지를 살린 ‘투란도트’를 준비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차가운 얼음공주의 이미지를 살린 ‘투란도트’를 여름시즌 기획공연으로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페라 ‘투란도트’는 고대 중국 베이징의 냉혹한 공주 투란도트와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세 가지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칼라프 왕자의 이야기로 극적인 음악과 화려한 연출로 유명한 푸치니 최후의 역작이다.

중국 전통악기인 공(Gong)을 사용한 동양적인 멜로디와 이국적인 분위기, 인기 아리아 ‘누구도 잠들지 말라 Nessun Dorma’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투란도트’는 ‘토스카’, ‘나비부인’ 등 아름다운 멜로디와 생동감 넘치는 음악적 표현으로 유명한 작곡가 푸치니가 ‘지금까지의 내 오페라들은 잊어도 좋다’고 자신했을 만큼 열정적으로 매달렸던 작품이다.

또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무대에 오를 때마다 90% 이상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다. 순수 공연 시간만 2시간이 넘고 출연진과 제작진이 300명에 가까운 대작이어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오페라 ‘투란도트’를 관람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젊은 이탈리아 지휘자 카를로 골드스타인과 일본의 인기 오페라 연출가 히로키 이하라가 지휘와 연출을 맡았다.

이어 소프라노 이화영, 김라희가 투란도트 역에 출연하며 테너 이병삼과 노성훈이 칼라프로 출연해 음악적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배선주 대표는 “더위가 절정에 다다를 7월의 마지막 주말, 시원한 극장에서 매력적인 얼음공주를 만나는 것도 색다른 피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신지선 기자  sjs22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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