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첫번째 구교강의장 세번째 이병환군수. 성주군제공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민의 관심사인 사드배치와 지방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보듬고 5만 군민이 잘 사는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국비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교강 군 의회 의장과 손잡고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지난 12일 전격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창 예산심사 철이라 중앙부처 예산실장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가운데, 기재부 예산실장과의 면담은 고향(벽진면 매수리)에서 어릴적 형 동생으로 같이 지낸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이 직접 나서서 성사 되었다.

2019년도 주요 국비건의 사업으로는 ▶국토교통부의 국도30호선(성주~벽진) 확장공사 935억원,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확장공사 1천40억원 등 5건 2천593억원,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산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2건 263억원 ▶환경부의 성주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5건 922억원,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11건 368억원으로 총 23건 4천146억원 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이병환 군수는 사드배치로 황폐해진 민심수습 과 열악한 지방재정의 심각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중앙부처에 모든 인맥을 동원해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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