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저소득층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영일만로타리클럽 27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영대 회장 외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회장 권영대는 “지난 6월 개최한 회장단 이취임식에 받은 120만원 상당의 백미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서 더 보람되고 기쁘다”말했다.

영일만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수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정기 상대동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에게 감사드린다”며“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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