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왼쪽)과 윤언섭 대구동부경찰서 청문감사관이 대구동부경찰서에서 '올해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관련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1일 대구동부경찰서에서 '2018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관련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순 상생협력부장과 대구동부경찰서 윤언섭 청문감사관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경찰서가 추천한 저소득층 강력·여성범죄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1가구당 최대 330만원 규모의 무료 집수리와 도배·장판, 현관문 수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에는 가스공사 임직원과 동부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혁신도시 인근 수혜가정 1곳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연료전지 설치사업, 노숙인과 쪽방거주민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대구·경북·제주지역 1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열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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