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열린 ‘행복북구 홍보기자단’ 발대식에서 주민 기자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북구문화재단 제공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재단 내 어울아트센터 등에 대한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할 주민 기자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16일 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행복북구 홍보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20명의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학생과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꾸려진 홍보기자단은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과 관련한 전반적인 스토리를 비롯해 어울아트센터, 구수산도서관, 대현도서관 등에 대한 취재를 통해 각종 유용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이 취재한 내용은 재단 블로그와 SNS, 매월 발행되는 온라인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된다.

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홍보기자단 발족을 통해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소식을 주민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