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캠프는 경북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 30가구와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총 180여명이 참가했다. 또 경북도장애인권익협회 장재권 회장과 포항시지회 강순화 회장,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 등 1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순화 포항시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가족캠프로 장애인은 편견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웃이고 가족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며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다음 캠프에 다시 참가 하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포항시지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신동선 기자
ipda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