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린 '부모, 길을 묻다' 강연에서 한샘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한샘 제공
한샘이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부모토크콘서트 '부모, 길을 묻다'를 6년 연속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부모교육토크콘서트 '부모, 길을 묻다'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5일과 22일에 이어 8월26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장에서 스마트폰 사용, 성교육 등 부모들이 고민하는 다양한 육아이슈에 대해 강연한다.

또 한샘은 그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샘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개선 사업에 역점을 두고 월 평균 다섯 가정과 시설에 쾌적한 공간을 선물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여성 가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성 가장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하반기부터는 시설 퇴소 여성 가장에게 자립정책금을 지원한다. 또 이불, 주방용품 등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자립 응원 키트도 제공해 여성 가장의 독립을 도울 계획이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은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가운데 올해에도 부모토크콘서트를 후원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 받는 한샘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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