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7억달러. 수출19억달러 10% 감소

▲ 구미공단전경
구미·김천·상주 등 중서부지역 6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달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세관(세관장 김정만)의 지난6월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수출은 19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고. 수입과 무역수지도 감소했다.

수입은 7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11억 달러 흑자를 보였지만 전년 보다 13% 감소했다.이는 전자제품, 광학제품 등의 수출이 저조했다.

수입은 IC, 무선통신기기 부품 등 전자부품(69%)은 증가했으나 광학기기류(15%) 등이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 품목은 전자제품(54%), 광학제품(15%), 플라스틱(6%), 기계류(6%), 섬유류(4%), 화학제품(2%) 등이다.

수출지역은 중국(33%), 미국(20%), 동남아(11%), 유럽(9%), 중남미(6%), 중동(6%), 일본(5%), 홍콩(2%) 순으로 수입은 동남아(50%), 일본(24%), 중국(17%), 유럽(4%), 미국(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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