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배우며 자기통제력을 키우고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해 친밀도를 높였다.
또한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집단상담(청소년·학부모·가족), 부모교육, 체험활동(해양안전체험, 테라리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덕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캠프 종료 후에도 가족 간 의사소통과 치유효과가 지속되도록 부모교육, 청소년상담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덕 청송/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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