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율 청도군수와 이종욱 NH농협 청도군지부장은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과, NH농협 청도군지부는 18일 초복을 맞이하여 대성교회 내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 120명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원기회복에 좋은 보양식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대접하여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로 마련했다.
급식봉사에는 이종욱 NH농협 청도군지부장과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욱 지부장은 “무더위에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천해 준 청도군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군에서도 경로당 냉방비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폭염대비책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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