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7일 사회단체회관에서 장애인 복지향상과 장애인 단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이 일상에서 생기는 각종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장애인 복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 단체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주민복지실장과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해 장애인단체간의 협력, 보조사업 개선방안, 기타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소통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6월말 현재 고령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3028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63명이 증가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논의 된 사항은 향후 장애인 정책 추진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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