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이 일상에서 생기는 각종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장애인 복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 단체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주민복지실장과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해 장애인단체간의 협력, 보조사업 개선방안, 기타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소통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6월말 현재 고령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3028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63명이 증가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논의 된 사항은 향후 장애인 정책 추진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한다고 밝혔다.
성주 고령/최태수 기자
cts8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