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영천중 외 3개학교 공동사업. 장애체험, 봉사활동 펼쳐

▲ 영천중학교를 중심으로 영동중 영천여중 성남여중 40명의 학생들이 충북음성 꽃동네 연수원에 여름자원봉사캠프를 다녀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등공동사업으로 영천중학교를 중심으로 영동중 영천여중 성남여중 40명의 학생들은 지난 25~27일 충북음성 꽃동네 연수원에 여름자원봉사캠프를 다녀왔다.

입단식을 통해 학생들은 2박3일간 성실한 자세로 사랑과 행복을 이웃과 함께 실천할 것을 약속하고 15곳의 사랑체험지에서 식사돕기 목욕돕기 말벗하기 청소 등의 자원봉사활동과 장애체험을 통해 몸이 불편한 꽃동네 가족들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선택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수화 도미노 레크댄스 난타 등의 내용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퇴소식에서는 작은 사랑 실천 선서를 통해 꽃동네 연수원에서 배운 나눔과 배려, 봉사의 마음을 일상에 돌아가서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영천중학교를 비롯한 4개학교는 2012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여름자원봉사캠프를 꾸준히 다녀오며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생활속에서 실천하며 함께 나누는 삶의 기쁨을 알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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