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남부지역 폭염피해 현장 및 6차 산업 현장 방문

▲ 영주시 제공
영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폭염피해 현장과 6차산업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유례를 찾기 힘든 폭염의 장기화로 영주 남부지역에는 수박, 고추, 생강 등 농작물 생육에 이상이 생기고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실태파악과 대책마련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영주 콩가공산업 및 영주전통삼계탕산업 육성사업 현장 등 6차 산업 시설물에 대해 견학하고 현황설명을 청취,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6차 산업을 통해 새로운 유통경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토의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도 꼼꼼히 챙겼다.

이재형 산업경제위원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의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으니 집행기관은 실태를 잘 파악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6차 산업은 지역 우수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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