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최상열 남부동장이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이 참석, 도·시의원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 최상열 남부동장은 7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주민숙원사업 성과 설명과 발굴, 인구증가에 따른 대책, 최근 폭염으로 인한 시민 안전과 폭염 피해 최소화, 제73주년 8.15 광복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홍정근 도의원은 “남부동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들을 모시고 이렇게 지역 현안을 생생하게 들을 기회를 준 남부동장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남부동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최상열 동장은 “특히 임시회 등 여러 일정으로 간담회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역민을 위한 허심탄회한 논의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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