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주민숙원사업 성과 설명과 발굴, 인구증가에 따른 대책, 최근 폭염으로 인한 시민 안전과 폭염 피해 최소화, 제73주년 8.15 광복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홍정근 도의원은 “남부동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들을 모시고 이렇게 지역 현안을 생생하게 들을 기회를 준 남부동장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남부동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최상열 동장은 “특히 임시회 등 여러 일정으로 간담회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역민을 위한 허심탄회한 논의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