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천만원들여 가로등·보안등 통합관리시스템구축

▲ 김천시 가로등에 부착한 OR코드
김천시는 1억5천만원을 들여 2만2천여 개 가로등·보안등에 고유번호와 QR코드를 부착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천시가 가로등,보안등에 QR코드를 부착한것은 고장신고를 간편하게 처리하기위해서다.
고장신고시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되며, 신고 창에서 신고자 연락처와 고장상태를 입력한 뒤 전송하면 보수업체에 실시간으로 보내진다.

과거 고장시는 주민들이 전화로 어느 마을, 어디에 있는 가로등이라며 신고했으나 지금은 이런 불편을 없애 더편리하게 고장신고를 할수있게됐다.

김창현 김천시 도로철도과장은 "고유번호와 QR코드 부착으로 위치 확인이 빠르게 됐다"며 "민원처리가 빨라져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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