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 달 맞아 지역발전 방향 제시및 젊은 층 정주여건 조성 , 자영업자 생계대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시

▲ 장세용 구미시장이 기자간담회 석상에 구미시정 방향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8일 구미시청에서 티타임을 가진후 5공단 분양을 ‘유·무상 투트랙’ 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구미5공단 투자유치로 이곳저곳 다녀보니 기업들은 꼭 무상 분양만 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출이나 부동산 투자 가치 등을 고려해 유상 분양을 원하는 곳도 많다고 말했다.

특히.“5단지 공장용지 분양 촉구로는 분양가 인하도 중요하지만 이곳이 김천, 칠곡 등 다른 산업 단지보다 입지 등 투자조건이 더 낫다는 차별성을 강조해 유·무상 분양에 온힘을 들여나갈것”이라고 말했다.

▲ 정주여건에 대해서는 “구미는 노동자나 젊은 층의 문회시설 부족으로 정주여건이 좋지않다며 요즘 젊은이들은 과거 세대와 달리 집사고 땅사 부자되는것보다 놀러다니고 즐겁게 사는걸 원하는것 같아 문화시설 확충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5단지도로신설및 교량 건설 문제에는 “구미대교가 구미공단 조성시 건설돼 너무낡고 차량통행도 많아 문성, 해평간 5단지 교량건설이 시급해 국토부장관 등을 만나 국비 지원 요청과 함께 지역발전 사업에는 여야는 물론 백승주, 장석춘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5단지 분양저조 대책으로는 “상가나 주택 부지를 더 늘려 수공께 이익을 더 많이줘 공장용지 분양가를 더 낮추는 방안을 관계부처에 요청했으며, 긍정적인 답변도 들었다"고 말했다.

▲ KTX 구미정차문제에는 “북삼역신설과 구미역 정차가 있지만 양쪽다 접근해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매진해 나갈 방침이며,삼성네트워크 수원이전 문제는 삼성이 앞으로 미래먹거리 사업차원에서 5G등 인공지능제품생산 개발로 탈구미 정책이 사도된것 같다며, 이를 막고자 시장과 국회의원,구미시민이 뜻을 같이해 좋은결과가 있을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 시장은 구미현안문제와 숙원사업등 기자들의 질문에 소상한 설명과 질문에 대해 일일히 성실히 답해 참석한 기자들의 호평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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