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8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및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제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 등에 물가동향 점검과 계도활동을 펼치며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휴가철을 맞아 음식값, 숙박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과 성수품에 대한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2일까지“하계 휴가철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부당요금 등에 대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물가안정책임관 활동과 더불어 중점관리 품목 모니터링과 불공정거래행위 단속, 지방공공요금관리 등 물가관리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며“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군민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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