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치과협회성명서
구미시치과의사회는 8일 "삼성과 LG가 빠져 나간 구미는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며 삼성 탈(脫)구미 저지 범시민운동에 동참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치과의사회는 "삼성과 정치권, 정부에 대한 구미 민심 전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범시민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조상완 회장은 "삼성전자 구미공장 앞에서 회원들이 1인 시위를 하고, 회원 병·의원에 삼성 이전 반대 서명지를 비치해 시민들의 서명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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