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형유통업체에서도 깜짝 인기 이어가

▲ (사진 좌측) 김세운 김천시의장 (가운데)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시는 9일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김천시 우수농산물인 명품 김천포도 특별상품 기획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세운 시의장과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이복상 시의원, 김한주 농협김천시지부장, 박종태 농정지원단장, 김근식 구성농협장, 이용택 새김천농협장, 송화섭 조합사업공동법인 대표, 김천포도아가씨 등이 함께했다. 특히 대도시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특별 이벤트와 시식코너 운영으로 명품 김천포도 판촉·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한 수도권 6개소(성남, 고양, 수원, 삼송, 창동, 광교점)에서 대형유통업체 특별상품 기획행사로 동시에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포도(캠벨 3kg, 거봉 2kg) 총 8만상자 총 9억6천만원의 판매성과를 김천시는 예상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대표농산물인 김천포도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농산물인 김천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홈쇼핑, 전자상거래, 특별기획전 확대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동주민센터 인근에서 개최된 수도권 아파트 단지 판촉행사에도 참석해 행사를 주관한 신형철 감문농협조합장 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도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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