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20차례 3천200만원 기탁

▲ 영주시 제공
영주시 소재 칠공사는 지난 8일 200만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민에게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칠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20차례, 누적금액 3천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도장 및 창호 공사업을 하고 있는 박재훈 대표는 “지역 학생들은 곧 영주의 미래”라며 “장학금 기탁은 영주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장욱현 영주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 기탁에 보답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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