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건강증진센터에서 개인맞춤형 건강생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은 지난달 16일부터 8월10일까지 건강증진센터, 6개 읍·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2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개인맞춤형 건강생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읍·면 건강생활지원센터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생활습관, CO 등 건강검사를 실시해 질환여부, 평소생활습관을 확인해서 개인맞춤형 건강생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가 비만 및 건강생활에 관심 있는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생활지도를 실시하며, 신체활동을 위한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근육강화운동, 유연성운동, 폼롤러운동 및 금연, 절주, 영양교육 등 이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개인맞춤형 건강생활지도 프로그램운영으로 읍·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건강에 관련된 통합적인 교육을 실시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점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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