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

의성군이 지난 10일 향토인재양성원에서 경북대 모바일공학과 교수, 학생 등 10여 명이 모바일공학과에 진학을 희망하는 지역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프로그래밍 전공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특강, 1:4 멘토링을 통한 프로그래밍 기초교육 및 앱 제작 실습을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이어 의성군을 찾은 멘토링 팀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두주자로 나아갈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나만의 모바일 콘텐츠 제작으로 공학도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게 했다.

김주수 군수는“4차 산업혁명이 국가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시대에 미래의 길을 열어준 경북대학교 모바일공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체험이 의성군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 모바일공학과는 삼성전자에서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졸업하면 취업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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