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따른 예비청년창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고용관련 비영리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촉진 및 직업능력개발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은 경주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경주시, 성공CEO, 회계사, 창업지원관계자 등 전문가 6인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된 예비청년창업자에게는 최대 1천만원의 초기사업비를 지원하며 82시간에 걸친 4차 산업혁명 창업교육과 창업캠프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창업전문성 강화 및 창업 자신감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창업자는 향후 창업자의 애로사항 상담 및 의뢰내용 분석을 통해 기관 연계 및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 등 추가지원이 이뤄진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