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이미 포화상태인 생계형 업종의 낮은 생존율 개선을 목적으로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의 창업을 확산해 생계형 업종의 과밀을 방지하고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연 2회 선발해 체계화된 이론교육, 체험교육, 멘토링을 제공하고 우수 졸업생의 경우 사업비(최대 2천만원, 자부담 50%)도 지원해 기회형 창업을 돕고 있다.
제7기 졸업생들은 엣지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코코넛 커피, 로컬푸드와 문화교류의 매개체 카페, 오늘은 봄날(셀프웨딩) 등 각자의 새로운 아이템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했다.
김한식 청장은 “앞으로도 대구·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철저하게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생존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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