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영복 포항스틸러스축구단 단장,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장
포항스틸러스축구단(단장 장영복)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오성)는 지난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포항스틸러스구단은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1회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홈경기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8월15일 K리그 포항VS전북 홈경기에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경기 관전, 시축, 경품추첨 이벤트(포스코외주사 제공), 자원봉사센터 홍보영상 상영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400명을 초청하여 경기 관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봉사자들은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권오성 소장은 지진극복과 안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이 시민구단으로서 자리잡는데 함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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