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이 경산시와 함께 5대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한 협업강화를 한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산시청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경산시장, 국, 과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정책 공유 및 협업 강화를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5대 범죄 발생ㆍ검거 현황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통한 치안인프라 구축 ▲민ㆍ관ㆍ경 협업치안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하반기 중점추진 정책인 ▲對 여성범죄 집중단속 및 예방대책 ▲ cctv 확대 설치를 통한 범죄예방 ▲실종아동 등 가출인 조기발견체계 구축 ▲하반기 교통안전시설 개선추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치안 관련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안전한 경산시를 조성키 위해 지역치안 관련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해 공동으로 적극 대응키로 했다.

한편 최석환 경찰서장은“지역치안을 위해 간담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치안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을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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