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주민, “좋다, 나쁘다 하기 전에 정확한 정보” 제공

▲ 국내 바이오매스 발전 현황
반대부터 하고 보는 것은 지역발전위해 바람직 하지 않아
지역주민에서 시의원까지 ‘바이오매스’ 건립 반대 가세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정부와 시가 나서야”


본지는 최근 영일만 3산단에 건립을 추진 중인 순수목재팰릿 연료인 포항바이오 발전에 대해 심층적 분석으로 지역사회에 미칠 장단점을 분석해 왔다.

지난 7월 포항바이오 발전 주민설명회는 성난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불발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주민은 “유발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소 문제가 아직 규명이 제대로 안된 시점에 또 다른 발전소를 짓는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에 위로는 못해 줄망정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화력발전소는 절대 들어올 수 없다”고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심지어 탈원전을 모색하는 정부의 전기에너지 수급 정책으로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인데도 한 정부여당 쪽 인사의 적극적인 반대움직임에 납득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포항신재생에너지 측은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여기에다 지역민심을 대변하는 현직 시의원까지 포항바이오 건립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지난 2016년 포항시가 3000억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 이 사업은 좌초 위기다.

포항바이오 발전을 찬성하는 시민 중에는 사업의 지지부진의 원인으로 뒷짐만 지고 있는 포항시와 목재팰릿에 대한 왜곡된 정보 탓이라는 지적이다.

주민들의 반대여론이 거세지자 시는 ‘방관’만 하는 자세로 돌아섰다는 이야기다.

지난달 흥해읍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박경렬 시의원은 “바이오 발전소 유치를 위해 MOU를 체결한 것도 포항시인데 이 문제는 시가 적극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시는 유치만 해놓고 이 사업에 대한 실효성이나 홍보 등은 뒷전이다. 자칫 이 사업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될 경우 업체와 지자체간 행정소송으로 나갈 수 있다는 분석도 미리 나오고 있다.

산단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아직 이 시설이 ‘좋다, 나쁘다’ 결정하기 이전에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부터 알 수 있게 해줘야 한다”며 “무조건 나쁘다는 식으로 전달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15년 7월에 고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를 살펴보면 순수목재펠릿은 일반 목재연료와 비교해 대기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먼지 발생률이 30배 낮았고, 황산화물은 발생하지 않았다. 석탄은 무연탄 기준, 톤당 대기오염물질이 222.62kg을 배출한 반면 목재팰릿은 1.5%로 친환경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하지만 포항바이오 발전은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혐오시설로 이해돼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영일만 산단 전력수급과 기업유치, 영일만항 물동량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았던 신재생에너지 ‘포항바이오 발전’은 정권이 바뀐 지금에 와서는 지역사회에 환경오염을 불러올 혐오시설로 인식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본지는 최근 민의를 대변하는 한 시의원의 시정연설을 근거로 포항바이오 발전의 부정적 인식에 대해 집중 분석해 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 ‘포항바이오 발전’ 혐오시설인가

포항시 장량동이 지역구인 김성조 의원은 지난 8일 시정연설에서 영일만 3산단에 추진 중인 110MW 순수목재팰릿을 연료로 한 바이오 발전에 대해 부정적인 면이 상당히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국내 바이오매스 건설 사업이 중단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역민들이 바이오 발전이 해양생태계 교란과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물질을 우려해 반대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는 또 포항바이오의 발전소 건설사업과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 내용 중 미세먼지 저감대책 방안, 시민들의 질문에 대답을 못한다. 포항지역 기후에 대한 통계조차 없이 설명회가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서 또는 북동풍이 불 때 미세먼지가 주민 거주 지역으로 날아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물류거점도시 건설의 시 장기 비전과도 맞지 않다고 보았다.

포항바이오 발전을 추진 중인 업체 측에 따르면 바람방향 중 대부분 남동풍으로 확인했다. 또 초미세먼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서 바이오매스 건설 전 이미 먼지는 환경 기준치를 초과한 걸로 나왔다. 이는 대부분 겨울과 봄에 중국으로 부터 넘어온 초미세 먼지로 조사됐다.

업체 측은 발전소 운영 시 발전시설 가동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다며 폐수는 1차 처리 후 포항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발전시설 운영 시 폐수 방출에 의한 수온 상승으로 해양생태계 교란

발전시설 운영에 따라 발생되는 폐수는 기기에서 배출되는 세정수가 대부분이다. 발생폐수 수질은 일반 산업단지, 생활하수와 달리 깨끗한 편으로 자체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전처리 후 종말처리시설로 최종 유입 처리된다.

종말처리시설 유입 전 자체폐수처리시설에서 법적 폐수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전 처리할 계획으로 실질적으로 처리시설을 두 번 거쳐 사업시행으로 발생하는 폐수 미미하다고 분석했다.

온배수는 발전시설의 열교환 과정에서 발생되는데 대부분의 발전시설과 같이 냉각수 확보가 용이한 바닷가 또는 강 주변에 설치돼 해수나 하천수를 이용한 냉각방식을 사용하는 곳에서 발생된다. 포항바이오 발전은 해수를 이용, 복수기 전열관을 통과해 수증기를 냉각시키고 다시 물로 바꿔 주는데 이 해수는 자연해수보다 수온이 약 7℃ 정도 상승돼 바다에 배출된다. 110MW급 발전시설 1기에서 사용하는 해수의 양은 시간당 약 19,000㎥로 확인됐다.

온배수 발생에 따라 인근 해양에 미치는 수온변화 예측결과, 1℃ 확산면적은 표층의 경우 0.44㎢, 저층은 0.24㎢으로 나타났으며 외양쪽인 북동쪽 방향 보다는 해안선을 따라 북서, 남동쪽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최대 영향거리는 칠포해수욕장 방향으로 약 1.4㎞로 나타났다.

◇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검토

식물플랑크톤은 개개의 종에 따라 온도에 대한 내성한계가 약간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괄적인 영향 평가는 어렵다. 학계 보고에 따르면 대부분 식물플랑크톤은 큰 온도 변화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종들이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온배수로 인한 이들의 생산력이 오히려 증진된다는 것.

온배수가 식물플랑크톤의 기초 생산력에 미치는 영향은 오래전부터 연구돼 왔고 대체로 고수온기인 여름철에 광합성을 저해하지만 수온이 낮은 동계는 오히려 기초 생산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왔다.

이같은 영향은 외해로부터 지속적인 개체군 유입으로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회복을 감안할 때 온배수가 식물플랑크톤 군집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결론이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조사된 자료에 의하면 발전시설 온배수 영향은 주변해역 동물플랑크톤의 분포, 현존량, 종조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잡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대처해가며 개체군을 유지하게 된다는 기존 학계 결과에 비춰, 포항바이오 발전사업 시행함에 따른 온배수 동물플랑크톤 군집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다.

◇ 발전시설 운영 시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 문제로 인한 환경권, 생활권 문제<본지 지난 7일, 13일자 5면 보도>

발전소는 연료사용에 따라 배기가스 내 미세먼지,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이 발생한다. 배기가스 내 포함된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노내 탈황과 반건식 탈황시설 설치, 탈질시설(SCR+SNCR)을 설치, 여과집진기 등을 설치한다. 제거된 오염물질은 법적 배출허용기준치 이하로 배출한다.

법적 배출설계기준은 먼지 6(12)㎎/S㎥, 황산화물 30(12)ppm, 질소산화물 30(12)ppm 이며 포항바이오 발전시설 설계기준은 먼지 4.5(12)㎎/S㎥, 황산화물 15(12)ppm, 질소산화물 15(12)ppm으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시 법적기준보다 더 강화해 진행된다.


◇ 포항지역 기후에 대한 통계자료

포항기상대의 풍향은 풍향별 관측 횟수의 백분율 자료를 16방향의 풍향으로 분류해 발생빈도를 산출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포항의 주풍향은 남서풍(육지→바다) 계열이 39.3%, 북동풍(바다→육지) 계열이 19.9%로 우세하다.

포항기상대의 풍향은 서남서(WSW)풍이 15.60%로 가장 많은 빈도를 나타냈고, 계절별로는 봄은 서남서(WSW)풍이 15.50%, 여름은 북동(NE)풍이 14.32%, 가을은 서남서(WSW)풍이 13.84%, 겨울은 서남서(WSW)풍이 22.88%로 가장 높은 발생빈도를 보였다.

연간 무풍(풍속 0.5㎧ 미만)비율은 3.22%이며 계절별로는 여름이 4.81%로 가장 높고 겨울이 1.8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매일 연료사용량 6만ton, 북서 또는 북동풍이 불 때마다 흥해읍, 장량동, 환여동 지역으로 날아올 것이란 우려에 대해 포항바이오 발전은 일 최대 연료사용량 기준 연료사용계획은 1,500톤이며, 시간당 약 63톤(6만3천kg)을 사용한다.

예측결과, 주변지역에 미치는 PM-2.5의 24시간 예측농도는 29.0162∼55.0283㎍/㎥, 연간 예측농도는 15.7014∼27.0012㎍/㎥으로 대기환경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배경농도가 기준을 이미 초과했기 때문이다. 사업 시행에 따른 대기오염은 기준치 대비 24시간 0.0380∼0.1823%, 연간 0.0048∼0.0305% 수준으로 극히 미미한 수준에 불과했다.

◇ 해외사례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바이오매스 발전소에서 매년 1백만 톤의 목질계 연료를 발전용으로 이용, 숲 관리상 존재하는 산불과 산물적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해당 발전소 운영을 통해 지역의 환경 개선과 지역민 소득 창출 등 경제적 이익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계 우드팰릿 시장은 급격히 성장해 왔으며, 2016년 세계 우드팰릿 총 수요량은 2,860만 톤으로 전년대비 약 6% 증가했다. 2016년 세계 산업용 우드팰릿의 77.3% EU에서 소비됐으며, 영국, 네덜란드 등이 주요 소비국가다. 아시아 국가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절대적인 수준에서 낮은 수준이다.

세계 우드팰릿 수요량 중 1,530만 톤은 난방용(주거용, 상업용)으로, 1,340만 톤은 산업용(전력, 열병합발전, 지역난방)으로 사용됐다. 산업용 우드팰릿은 주로 석탄 대체연료로서 산업용 열원이나 발전용으로 사용됐다.

유럽의 난방용 우드팰릿 수요는 2008~2013년 동안 연평균 17%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나, 국제 유가의 하락과 유럽 지역의 온화한 겨울 날씨로 인해 2014년에 일시 감소했다. 2016년 EU 28개국의 우드팰릿 소비는 전년대비 2.3% 증가한 2,212만 톤으로 다시 늘었다.

EU의 재생에너지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 등은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이용을 확대함에 따라 우드팰릿 수요 증가와 국제거래가 확대됐다.

용도별로는 산업용이 49.8%, 난방용이 50.2%를 차지했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 우드팰릿이 주로 사용됐고,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등의 국가에서는 바이오매스 발전에 주로 사용됐다.
발전용 우드팰릿의 수요 증가는 영국 등 EU 주요국가들이 우드팰릿 혼소를 통한 바이오매스 발전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영국의 재생에너지계획은 발전사업자들로 하여금 대규모 석탄화력 발전소를 우드팰릿 혼소 방식으로 개조하거나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하도록 유도했다.

영국 에너지·기후 변화부(UK Department of Energy and Climate Change)는 영국 중북부 Drax 발전소를 석탄에서 바이오매스로 전환함으로 바이오매스 발전량(우드팰릿 포함)을 2014년 8,933Gwh에서 2014년 13,138Gwh로 47% 확대했다. Drax 발전소(설비용량 4GW, 발전기 6기)는 2013년 발전기 6기 중 1기를 년간 1천8백만 톤의 바이오매스 설비로 전환했다. 두 번째 발전기 년 4천5백만 톤급은 2014년에 전환했다.

2015년 덴마크 우드팰릿 소비량은 260만 톤이며, 이 중 70% 정도가 열병합 발전에 사용됐다. 덴마크는 총 66개(2014년 기준) 열병합발전소(heat and power plant)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드팰릿 발전연료 소비는 140만 톤에 달한다.

2016년 일본의 우드팰릿 수요는 전년대비 37% 증가했다. 산업용 우드팰릿 수요는 전년대비 52% 증가한 35만 톤을 기록했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재생에너지 전원을 확대하는 과정에 우드팰릿 발전설비를 증설했다.

또한 일본은 2009년 ‘바이오매스활용촉진기본법(The 2009 Basic Act for the Promotion of Biomass Utilization)’과 2012년 7월 이후 시행된 재생에너지 보조금제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 및 바이오매스 활용을 촉진하고 있다. 일본 바이오매스 발전설비는 도쿄젼력(1GW), 간사이전력(1.8GW), 오사카가스(149MW) 등 대부분 규모가 크다. 현재 일본은 130개가 넘는 바이오매스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2020년부터 목재펠릿 450만톤 이상을 소비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2016년 발전용 우드팰릿 소비량은 170만 톤이다. 2012년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RPS) 도입 이후 발전부문에 바이오매스(우드팰릿) 수요가 증가했다. 우드팰릿 소비는 2009년 이후 점증, 2014년 173만7천 톤까지 상승했다. 유가하락과 이상기후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2015년 일시 축소됐다가 2016년부터 다시 증가추세다. 2017년 7월 영동화력 발전소 1호기(125MW)는 한국의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 우드팰릿 전소발전소로 전환돼 운영을 시작했다.

국내 일부 지역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이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지만, 이미 우드팰릿을 활용한 혼소발전이 석탄보다 대기오염물질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학계와 정부, 업계 모두 인정한 일치된 의견이다.

포항바이오는 이보다 더 품질에서 우수한 순수목재팰릿만을 원료로 하기에 친환경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 환경단체(NGO)의 대기오염 주장에 대한 반박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따르면 목재팰릿을 활용한 혼소발전 테스트 결과 석탄 전소에 따른 오염물질을 현격히 줄일 수 있는 객관적 테스트 결과가 도출됐다. 석탄 혼소발전은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단계로 그 위치가 정의됐다.

따라서 목재팰릿 혼소나 전소발전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며, 협소한 국토문제, 에너지 효율성 문제, 비용 문제 등 발전소 별로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 목재팰릿으로 보고 있다.

정부에서 정한 RPS 의무이행량을 충당하기 위해 바이오매스가 필수적이다. 매년 170만 톤씩 수입된 목재팰릿이며, 질 나쁜 팰릿이 아니다. 모두 산림청과 산림과학원의 엄격한 품질규격을 통과한 정상제품으로 BIO-SRF는 폐자원에너지센터의 규정에 맞게 정상 절차대로 수입되고 있다.

대량으로 나무를 소각하는 것을 목재팰릿이란 주장은 환경에 대한 기본 개념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오히려 오래돼 산림에 방치되고 썩은 나무에서 많은 탄소가 배출되고, 산불 등 자연재해로 이어지고 있다.

매년 이러한 양이 약 4백만 톤씩 산림에 쌓이고 있으며, 이를 처리하지 않을 경우, 국내 산림순환이 이뤄지지 않아 적체돼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 재생에너지, 환경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나타내지 않고 맹목적인 주장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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