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휴,청마루아파트 등 새벽 2시경 정전…한 아파트 주민 정전으로 30분간 엘리베이터 갇혀
한국전력과 한신휴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한신휴, 청마루 등 상모등 일부 지역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무더운 날씨에 밤잠을 설쳤다.
998가구 4000여 명이 거주하는 한신휴아파트와 청마루 등 상모지역 아파트 주민 1만여 명이 정전에 따른 불편을 호소했다.
또한 한 아파트 주민은 갑자기 정전이 돼 엘리베이트에 30분간 갇히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전은 전기 선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찾은후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구미 김천/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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