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기반 구축을 위해 건립사업을 추진중인 대구센터는 총사업비 4천348억원으로 동구 도학동 448번지 일원에 오는 12월에 착공해 2020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상주인력은 공무원 및 IT전문가 등 1천1백여명이고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에 의하면 경제적 편익은 약 9천210억원, 취업유발효과 5천775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4천58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보안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해 DDoS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능력 향상 및 재난·재해 대비능력 및 복구체계강화, 클라우드 등 신기술 시장 확대를 통해 국내 정보기술(IT)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창출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원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으로 동구가 4차 산업 중심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 대구혁신도시의 한국정보화진흥원, 봉무동 대구은행 DGB혁신센터와 연계해 도학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완공되면 대구 동구가 IT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경산/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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