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말 완공 목표로 총 사업비 150억원 투입 예정

▲ 장석춘의원
고아지역(문성,원호,지산,도량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문성 생활체육센터가 장석춘의원의 노력으로 결실을 보게됐다.

이곳 지역에는 GS자이.서희스타힐스.세영리첼, 경남아너스등 아파트 15개단지(총세대수1만3,329세대) 4만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수영장등 체육시설이 없어 올림픽기념관이나 선산 청소년 수련원 수영장을 이용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장석춘의원(구미시을)의 노력으로 고아읍 들성근린공원 내에 생활체육센터가 건립된다.
장의원 은 12일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들성근린공원 내에 생활체육센터 건립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아 생활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150억원(국비 39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101억원)을들여 지하1층, 지상1층(부지면적 10,000㎡, 연면적 4,900㎡ 규모) 2동으로 내년 7월에 착공해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센터 내 주요시설로는 수영장(25m) 6레인, 유아풀, 실버풀, 기타체육시설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장 의원은 “지난 총선 공약 사항이 이렇게 이행할 수 있는 것은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주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며 “센터 건립은 정부와 구미시는 물론 특히 지역 시도의원과 끈질기게 협업하며 이끌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이번 생활체육 센터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체육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