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봉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가 12일 의성군위지사 백현지구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재 사업의 과정과 진행상황, 태양광발전사업 계획을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과 함께 점검했다.

백현지구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은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의 백현저수지에 수상태양광 950.4kW를 설치해 연간 1,274MWh의 전기를 생산으로 연 2억7천2백만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는 사업으로 2017년 11월 착공해 2019년 준공할 예정이다.

권기봉 이사는 백현지구의 태양광발전사업이 지자체 협의 및 주민민원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큰 문제 없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 지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백현지구의 무사한 준공 뿐만 아니라 신규 추진중인 지구들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이루어 공사 수익창출과 정부정책 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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