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2교도소는 지난 12일 진보중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그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적 우수 학생 1명과 효행 학생 1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6명에 대해서는 지난 1월부터 매달 5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승철 소장은 “우리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미래의 근간이 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하여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교정장학회 사업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생 장학금, 결식학생 급식비 등 약 9천820만원의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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