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초등학교는 지진대피훈련에 전교생이 참여했다.(사진/청도교육지원청제공)
청도초등학교는 12일 제408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에 540명의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학생들은 1차 경보음을 듣고 책상 아래로 우선 몸을 보호하고 2차 경보음이 울리자 각반 담임 선생님들과 교내 곳곳에 배치된 유도요원의 인솔에 따라 운동장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했다.

안전부장교사는 지진행동요령에 대해 전교생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학교장의 훈련 강평을 끝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안전하게 마쳤다.

손영표 교장은 “우리나라도 결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며 지진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재난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안전에 유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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