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직원 경주 중앙시장 찾아

▲ 18일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추석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경주 중앙시장을 찾아 송편을 고르며 장보기를 하고 있다./DGFEZ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주 중앙시장을 찾아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DGFEZ은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전자상거래 등 소비패턴의 변화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정례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DGEFZ 청장과 직원 50여 명이 모여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와 먹거리 투어를 진행했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 경기가 많이 위축됐는데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DGFEZ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회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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