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 구룡포시장을 시작으로 동해 영남상가와 오천시장, 큰동해시장, 대해시장, 상대시장, 남부시장 등 지역의 재래시장을 돌며 추석 대목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살피는 한편, 포스코 구내식당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산업현장의 일선에서 땀 흘려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추석 민생투어에 나선다.

박 의원은 이어 이날 저녁에는 아동 보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 위로하고 보육시설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22일에도 죽도시장, 효자시장 등 지역의 재래시장과 상황실이 운영되는 포항시청,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등을 찾아 대목 민생을 계속 살피고 챙긴 뒤, 시외버스터미널과 택시 승강장을 찾아 서민들의 애환을 살피는 등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추석 밑 민생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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