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추석연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청하면 사회복지시설인 들꽃마을 민들레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상무 서장과 직원, 소방행정 자문단, 청하 남녀 의용소방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복지시설 장애우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이 동행해 지난해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확인하고 건물 내 자체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이 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로 함께 하는 분위기 마련에 앞장서겠다”며 “소외된 이웃에 많은 관심으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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