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교내 일원에서 혈액의 안정적 공급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자비를 실천키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동아리 연합회와 동국대RCY, 학생회를 비롯한 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서 교육과 봉사라는 대학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헌혈 운동을 통해 지역의 혈액수급 안정을 돕고 학생들이 자비의 실천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 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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