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20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 돕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 황금전통시장에서 송언석 국회의원, 나기보·박판수 도의원과 경북소방본부 및 김천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추석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장보기 행사 전에는 최원호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박경욱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이주원 김천소방서장 및 간부공무원, 지역 도의원들은 김천시 삼락동에 위치한 ‘임마누엘 영유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린이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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