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7시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대중목욕탕 사우나실에서 A(78)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A씨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유족들은 과거에도 A씨가 목욕탕에서 쓰러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며 “일단 타살 혐의는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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