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4-H본부 손호택 성주군회장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손 회장은 1978년 4-H연합회 가입을 시작으로 1981~1982년 선남면 회장, 2015년 부터 현재까지 본부회장으로서 40여 년을 활동하면서, 4-H회 조직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기술보급에 앞장서 노동력 절감, 농업소득증대, 남다른 애향심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4-H육성 발전에 힘쓴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성주군4-H본부는 농촌의 청소년 및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교4-H 6개회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4-H연합회에 매년 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미래세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에 적극 활동하는 단체이다.
성주 고령/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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